• Plenary Lecture
  • Scientific Symposium

Plenary 1

9/1(목), 10:50-11:30
Drug screening and oncology drug discovery
유전체 분석법과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 방법이 빠르게 발전하여, 종양 생물학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 뿐 아니라 이러한 정보를 종양학 약제 개발에 직접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Todd R. Golub 박사는 현재 Broad Institute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유전체 분석 기법과 종양 생물학, 약물 개발을 연결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번 강연에서 이 분야의 최신 발전상을 소개해 줄 것이다.

Plenary 2

9/1(목), 17:20-18:00
AI based precision medicine
Fabrice André 교수는 유럽에 기반을 둔 저명한 breast cancer oncologist로 잘 알려져있으며 현재 프랑스 Institut Gustave Roussy의 암연구센터장 및 ESMO의 중개연구/정밀의료 working group의 chair을 역임하고 있다. 유방암 분야에서 수많은 권위있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특히 SAFIR-01 및 -02 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를 필두로 하여 암 치료의 정밀의료 시대를 선도하기도 하였다. 이번 plenary lecture에서는 정밀의료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다가오는 맞춤치료 시대에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정보의 분석 및 해석, 나아가 바이오마커 발굴 및 신약 개발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Plenary 3

9/2(금), 09:00-09:40
Mechanism-based biomarkers for PD-1 blockade in cancer therapy
Suzanne Topalian 교수는 종양치료에 있어 종양면역 분야의 연구를 오랜 기간 수행하면서 종양침투 T 세포 치료 개발 및 항암치료에 필요한 T세포의 특징들을 규명하였다. 또한 항암치료 표적으로써 T 세포의 활성화 기전에 주목하여, PD-1/PD-L1 경로 억제제에 대한 많은 임상연구를 이끌어 왔다. Topalian 교수의 금번 기조강연의 주제는 항PD-L1 면역항암요법의 작용기전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개발에 대한 내용이다.

Plenary 4

9/2(금), 14:20-15:00
Harnessing DNA repair defects for cancer therapy
Alan Ashworth 교수는 UCSF Helen Diller Family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센터장이자 UCSF Health의 Cancer Services 의 수석 부회장이다. 그는 UCSF에 합류하기 전에 영국의 암 연구소(ICR)의 CEO와 Breakthrough Breast Cancer Research Centre의 소장을 역임했다. 종양생물학자로서 그의 연구는 유방암 유전학을 이해하여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의 주요 공헌 중 하나는 일부 유형의 암에 대한 위험 증가와 관련된 BRCA2 유방암 감수성 유전자를 발견한 것이다. 이후, 그는 BRCA1 및 2 변이가 있는 종양 세포에 손상된 DNA 복구 기전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PARP 억제제를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종양치료의 장을 열었다. 이번 미팅에서 그는 '암 치료를 위한 DNA 복구 결함 활용'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